2025년 1월 26일 출근.
2년 전부터 저의 명절은 휴가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이따가 엄마한테 딸이랑 다녀올 건데 엄마랑 평화롭게 다녀올 수 있기를.
다른 때 같으면 수영장에 가서 열심히 저으고 있겠지만
요즘 얼굴 살이 조금 빠지는 것 같아서
얼굴살 빠지면 나이들어보입니다.
1월 25일 나의 루이 미니와 같이 출근출근..
저희 사무실은 창원 팔용동에 소재하고 있답니다.
평소에는 바빠서 이렇게 바깥을 볼 시간도 없지만 창가에 보이는 풍경.
이 여유로움 물론 명절이 끝나면 도대체 몇일 밤샘을 해야 할지 가름이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튼 지금 현재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고
매일 출근하면서 요아이 있는더 맨날 눈길 한번 안주다가
오늘은 보니 제법 많이 컸네요.
오래오래 이랑과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새삼스럽게 사무실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고생한 나의 손.
수친들이 저에게 자꾸 손에 주름이 왜 이리 많냐고?
하는데..
손으로 일하고 미싱하는 것 좋아하고
손빠르고 ..이러면 손이 이쁠수가 없다능.
아침에 상큼하게 레모나 한잔.
사무장님이 냉장고에 사두신 것 몰래 먹었어요.
사무장님 출근하시면 ......
찾을지 모름.
티스토리 블로그.
제 메인 블로그는 아니지만 잡 블로그죠.
방문을 확인하고 어제 5분이 오셨어요.
아시죠, 저처럼 상업용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 방문자가 중요하죠.
방문자가 천이라도 진성 방문자가 없으면 그건 별로라는 거죠.
어제 갑자기 속기 약어가 생각이 안남.
아놔 나 2천개 정도 외우고 있었는데 나의 똑똑한 비서 덕에 좀 바보가 돼 가는 것 같은
명절인데 다들 연휴를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저는 틈틈이 들어오는 일을 하면서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내일 떡국먹고 딸이랑 친정 식구들 만나러 가고 이전에 엄마집에도 가고.
중간에 일이 들어오면 사무실로 다시 턴..
2월 1일 부턴 당당해지기로
그냥 내 스타일 대로 살기를.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피워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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